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330 MRTT (문단 편집) ==== 2020년 ==== * [[6월 25일]]에는 [[https://youtu.be/pGho6aYzqyA|1호기]]와 --[[https://youtu.be/9FuNFppAtds|2호기]]--[* 실제로는 1호기가 임무를 수행했고 1호기 착륙 후 2호기로 유해를 옮겨서 기념행사에 2호기가 참가하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6.25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그너스는 빔프로젝터 배경이자 행사장 뒷배경 역할을 겸했는데 기념행사를 위해 일부러 유해를 2호기로 옮겼다고 [[조선일보]]의 기자가 비난 기사를 내자 공군 측에서는 1호기는 비행 후 점검(BPO)은 물론이고 미국을 다녀왔기 때문에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을 해야 해서 행사에는 2호기를 참가시켰다고 응수했다. 코로나 정국 이후 공군 KC-330이 이라크 교민 호송 등을 이유로 해외에 많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기는 했다.]가 6.25 전사자의 유해를 송환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는 시그너스의 첫 해외 임무이기도 하다. [[https://youtu.be/0cN5VM9-ndA|국방뉴스 영상]] 이 이후로 시그너스, 특히 1, 2호기는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다. * [[6월 30일]] 아크부대 17진이 방역이 완료된 1호기를 타고 해외파병부대 최초로 시그너스를 활용해 진교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교대한 16진은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7월 3일에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P9Xh53Hs8pk|국방뉴스 영상]],[[https://youtu.be/pJuo4dlQ9wU|유용원TV영상]] * [[7월 23일]], 의료자원이 빈약한 [[이라크]]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악화되자 두 대의 공중급유기를 투입, 290여 명의 교민과 현지 근로자 이송 임무를 위해 무박 2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KC330의 재외국민 이송 임무는 이번이 처음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723074800504|연합뉴스]] 이건으로 바그다드까지 논스톱 운항이 가능한 A330 MRTT를 도입한 효과를 톡특히 봤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참고로 이때 여객기처럼 [[인천국제공항]] [[탑승교]] 사용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뭐 이건 당연한 것이 베이스가 현역 여객기인 [[A330]]이다. 거기에 걸리적거릴 외부 구조물도 없으니 더욱 더.] 하지만 L1 도어 전방에 돌출된 장비가 있어서 L1이 아닌 L2 도어에만 탑승교 접현이 가능하다. * 10월 [[서욱]] 신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공군 공중급유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SCM)에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항공편 제약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한다. 국방부장관이 민항기가 아닌 공중급유기를 타고 출장을 갔다오는 건 최초라고 한다. 다만 이에 대한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53PEQM8|비판]]도 존재한다. 공중 작전시간이 짧아서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47100003&ctcd=C01|절실히 구매]]를 호소했으나 정작 오랜 시간 출장을 위해 뺐어야 하냐는 의문. 정부 간 업무 연락에 고위 공직자가 가는데 민항기를 타도 격리 면제 등 실무적 협력이 가능했다는 것이 비판적 입장의 주장이다. 하지만 공중급유기의 운용에 있어 장거리 비행 데이터를 쌓고 조종사의 장거리 비행숙련도를 동시에 올리는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반박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비행기는 단순하게 자동조종 장치를 켜고 하늘로 띄운다고 전부 다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제트기류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고, 기상상황에 따라 조종사가 대응하는 방법이 베테랑 조종사와 초보 조종사가 다르고 이로인해 같은 기종에 같은 연료를 싣었음에도 논스톱 비행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가 나뉘고, 착륙전 비상연료가 얼마나 확보되어 비행계획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지가 전부 다 다르다. 이러한 노하우는 단순히 한반도 인근상공에서 공중급유 대기를 해주는 게 아니라 장거리 운항을 해봐야만 나온다. 공군의 파일럿들이 뛰어나다고 해도 A330 같은 기종으로 장거리비행을 많이하는 민항사 조종사들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보이고 괜히 공군 출신 조종사가 군생활 기간에 상관없이 항공사에 들어가면 수백 시간 동안 다시 훈련을 받는 게 아니다. 애초에 공군에 A330 MRTT가 도입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노하우는 매우 필요하다. 결국 이는 훗날 세계 곳곳에서 활약을 함에 따라 작전을 위한 일종의 훈련비행 취급되어 묻혀버렸다. 즉, 국방장관을 태우고 비행 훈련을 한 셈이다. 특히, 공군의 KC-330에 대해서 공중급유기로서만 바라본 오류가 있다. 해당 기체는 물자와 인원을 수송하는 목적을 겸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상정되어 있는 다목적기이다. 추가적으로, 군용 수송기에 있어서 요인의 수송은 엄연히 "VIP 수송작전"으로서 작전의 한 범주로서 운용되고 있다. 애시당초 당연하게 부여되고 정해져 있는 임무 중 하나일 뿐이다.[* 비판하는 입장의 논리대로라면 미국 국방장관이 해외 방문 시 E-4 나이트워치를 탑승하는 것도 비판받아야 한다. 해당 항공기는 4기가 돌아가며 본토에서 대통령, 부통령, 국방장관, 군 사령관 등 주요 지휘 인력들을 전시에 바로 공중으로 대피시켜 핵전쟁을 지휘해야 하는데 해외 출장에 썼으니 비판받아야 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특히 항공기가 4직제로 교대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타 기체들은 대부분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것이라 더 그렇다.][* 그리고, 군 주요 요인의 해외 출장 시 군용기가 동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토와 통신이 가능하고, 유사시 준비되는 대로 바로 본토로 귀환할 수 있어 세계 각국의 군에서 비즈니스 제트와 수송기들을 구입해 운용하며 VIP 수송임무에 투입하는 것이다.] 또한 장거리 운용 훈련을 겸하는 것은 해외주둔 항공부대가 없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신의 한 수이다. 군용기가 단순 훈련 목적으로 우방국이라 할지라도 그리 쉽게 들락거릴 수 있을지? 게다가 자국 요인(국방부 장관)의 수송이라는 명분을 놔 두고?훈련+요인 수송의 오히려 꿩 먹고 알 먹고의 비용절감이다. 군용기로 공기수송하면 그게 더 낭비다. 따라서 해당 논란은 KC-330의 운용목적에 대한 이해 부족과 예산 낭비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